저는 9시부터 18시 이후까지 근처 도서관에서 출근하듯이 공부했습니다.

공부할 때 순 공부시간을 측정하여 하루에 적어도 5시간, 많으면 8시간씩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가끔 집중이 되지 않거나 지칠 땐 산책이나 운동을 하며 환기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공부만 하는 것보다 휴식을 적절히 섞어가며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었습니다. 

국어는 올인원 강의를 수강하여 기본을 쌓고 이후 문법 강의를 통해 문법 이론을 보완했습니다.

군무원 국어 문법이 정말 어렵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교수님께서 중요한 부분은 계속해서 반복해 주시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학은 기본서 회독하고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강의를 통해 많은 작품을 공부하고 문학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기출 외의 문제도 교수님께서 다양한 비문학 지문, 중요한 문학 작품과 문법 문제를 출제하셔서

실전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공 과목의 경우 박은일 교수님 강의로 기본기 잡는 데에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조금 부끄러운 말이지만 초반엔 진도 나가는 데 급급하여 복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 이전 내용을 계속 반복해 주셔서 저절로 복습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본서 다 회독은 필수입니다.

모의고사 문제도 중요하지만, 시험 문제 중 기본서에 있는 문제가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저 또한 기본서를 5회 이상 회독한 후 모의고사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기본서 다 익히고 문제풀이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