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기초가 없어 무작정 1월부터 7월까지 주 5일 8시간씩 독서실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공부법

공부를 수능 이후 처음 해서 앉아있는 것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1시간 2시간 앉아있는 것도 힘들었는데 앉아있는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앉아있었습니다.

국어는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21년도 기출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40점을 맞았습니다.

문법과 사자성어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느끼고 류승범 선생님의 문법 강의를 4번 정도 들었고

1번들을 때 마다 노트에 쓰며 복습했습니다.

문학 & 비문학은 어느 정도 이해는 되어 2번 들었습니다.

고전문학은 복습을 여러 번 했습니다.

4월에 모의고사 점수는 50점 정도를 맞았으며 과락할 수 있겠다 싶어서

국어 문법 1000제 문제집을 추가 구매하여 기화펜으로 계속 풀어봤습니다.

1000제 문제집을 풀고 틀린 부분을 류승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니 최근 기출문제 트렌드를 알 수 있었습니다.

6월부터는 와우에듀 모의고사, 타사 봉투 모의고사 70점 정도를 맞았습니다.

일반화약학

화학 관련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2회 정도 듣고 실전 문제 풀이를 풀어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추가로 가산점을 얻기 위해 위험물 산업기사 공부를 1달 정도 하였는데 같이 공부하니 더욱 이해가 쉬워졌습니다.

이후 더 깊게 공부하기 위해 오답 노트와 화약별 정리 노트 등을 작성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화공열역학

일반화약학과 마찬가지로 관련 지식이 없어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무작정 책을 읽었습니다.

미분과 적분도 기억이 안 나는 상태로 인터넷강의도 2회 정도 들었습니다.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으로 실전 문제 풀이를 대부분을 외웠으나 처음 보는 용어가 많아 참 어려웠습니다.

특히 개념이 부족하다 보니 문제를 풀 때 단어가 조금만 바뀌어도 많이 헷갈렸던 거 같습니다.

시험을 볼 때에도 많이 당황하여 시간이 부족하여 8문제를 못 풀었습니다.

노력한 만큼 국어와 일반화약학점수가 나왔으나 화공열역학은 위태위태하여 마음을 많이 졸였던 거 같습니다.

와우에듀에서 강의를 들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