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목표 강의 개수와 공부 진도 등으로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 정도의 하루 루틴을 계속해서 실행했습니다.

저는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운동하면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두 번째 도전이라서 기억나는 내용들이 꽤 있었고 처음에는 전반적으로 인강을 들으면서 확실하게 아는 부분,

아는 듯 모르는 듯한 부분, 모르는 부분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했습니다.

초반 3개월은 모르는 부분 파악하고 하루에 과목 당 인강 1~2개 많으면 4개까지 들으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그 후에 국어는 문법과 비문학을 위주로, 전자회로와 전자공학은 전자공학 베이스에 전자회로 공부들을 덧붙여가면서 공부했습니다.

문법은 인강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중요부분들을 단권화해서 암기하기 편하게 했고 그 외에도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냥 무작정 외우기 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직접 검색하면서 공부하는 게 훨씬 암기도 잘 됐습니다)

전자공학, 전자회로는 기존의 강의랑 그 외에 다른 인강, 유튜브 등에서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전자산업기사나 전자계산기 등 자격증 기출 문제에 쓰이는 지식들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정보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다가 시험 3달 전부터 전공과 국어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1달 안에 전공 2권, 국어 1권 끝냈습니다!

대신 기출문제라기 보다 단원별 문제집으로 공부해서 어떤 과목에 취약한지 공부하고 오답노트라기보다는 틀린 문제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답노트, 문제 분해 등 여러 방법으로 했어요! 그리고 시험 때가 됐을 때는 기출 문제집으로 직접 시간을 재며 풀었습니다.

전자회로 기출 문제는 없어서 전자공학 기출문제 2회 치를 푸는 방법으로 했어요.

면접도 인강 들으며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해서 암기라기 보다는 머리를 정리하는 느낌으로 준비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게 처음이라 힘들기만 했는데 막상 직접 해보고 강의도 들으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정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필기 합격에 선생님들 도움이 정말 컸어요ㅠ

특히 국어를 정말 어려워 했었는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점수도 준수하게 합격한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