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장 많은 747명 선발, 경기남부 541명 선발 뒤이어
경찰청이 2018년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시험계획을 20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2,495명으로,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순경男-1,900명 ▲순경女-475명 ▲101경비-120명 등이다.
지역별 선발예정인원은 서울이 가장 많은 747명을 채용하며, 경기남부 541명, 경기북부 251명, 경남 181명, 인천 153명, 충남 149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반면, 울산은 가장 적은 10명 채용에 그쳤으며, 제주 13명, 강원 19명 등을 선발하는 데 그쳐, 이들 지역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 시험 대비, 남경 46.3%, 여경 106.5% 증가
경찰청이 2018년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시험계획을 20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2,495명으로,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순경男-1,900명 ▲순경女-475명 ▲101경비-120명 등이다.
지역별 선발예정인원은 서울이 가장 많은 747명을 채용하며, 경기남부 541명, 경기북부 251명, 경남 181명, 인천 153명, 충남 149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반면, 울산은 가장 적은 10명 채용에 그쳤으며, 제주 13명, 강원 19명 등을 선발하는 데 그쳐, 이들 지역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 시험 대비, 남경 46.3%, 여경 106.5% 증가
일반공채의 경우 가장 최근 치러진 2018년 1차 채용시험의 채용규모(남경 1,299명, 여경 230명)보다 남경은 46.3%(601명), 여경은 106.5%(245명) 늘었다.
지난 시험의 채용규모와 올해 채용규모를 지역별로 비교하면, 남경의 경우 부산,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채용규모가 증가했다.
세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한 지역은 서울(245.2%), 광주(250%), 대전(311.1%), 경기북부(302.1%), 경남(225%) 등 5개 지역이며, 지난 시험 대비 채용규모의 하락률이 가장 큰 지역은 92.6%의 하락률을 기록한 부산시로 집계됐다.
남경보다 지난 시험대비 채용규모 증가율이 2배 이상인 여경의 경우 지난 시험보다 채용규모가 감소한 지역은 남경보다 적은 울산, 강원, 전남, 제주 등 4개 지역에 불과했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지난 시험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서울(119%), 경기남부(132%), 경기북부(314.3%), 충북(225%), 충남(269.2%), 경남(410%) 등 6개 지역은 세 자릿수 이상의 채용 증가율을 보였다.
◆ 응시원서 7월 3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
2018년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20일 시작됐으며 31일 18시까지 12일간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gosi.police.go.kr)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일반공채의 경우 18세 이상 40세 이하여야 한다. 학력제한은 없지만 시력이 교정시력 포함 좌·우 각각 0.8 이상이어야 하며, 체격, 색신, 청력, 혈압 등의 기준도 적용되니 공고문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1종 보통이상의 운전면허증도 소지해야 한다.
이번 시험의 필기시험 장소는 8월 24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지방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필기시험은 9월 1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6일 발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체·체력·적성검사,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응시자격 등을 심사하며,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면접시험이 지방청별로 실시된다.
모든 시험단계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1월 23일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필기 50%, 체력 25%, 면접 25%의 비율로 합산한 고득점자순으로 정해진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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